보험업계를 둘러싼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DB손해보험은 2010년 이래 호실적을 이어가며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2020년 '보유고객 1,000만명 돌파'에 이어 2021년에는 매출 20조 8,805억원, 순이익 8,729억원으로 10년만에 실적을 두배 늘리며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2년 창립 60주년을 맞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화', '장기보험', '글로벌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조화와 단결을 다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모습을 현장 스케치에 담았다.
#임직원 어울려 축하와 공감 나눈 식전
2022년 10월 4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DB손해보험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는 임원과 수상자, 실부문참석자, 로얄 DBRT, 자회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 행사장 밖에는 행사 전부터 참석자들이 모여 환담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일찌감치 축제 분위기가 느껴졌다. 행사장에 도착한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은 방명록에 “오늘의 기적 같은 신화의 역사를 쓴 DB손해보험. 영업가족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임직원들과 어울려 함께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본 행사는 DB손해보험의 6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공로자를 치하하며 미래 비전을 나눈 1부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채워진 2부로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추억과 비전 나눈 기념행사 1부
정영록 총무파트장과 PROMY TV 박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뮤지컬 배우팀 ‘데파스’의 뮤지컬 갈라쇼로 시작됐다. 무대는 뮤지컬 <그날들>을 비롯해 유명 뮤지컬 음악을 작곡한 장소영 음악감독이 직접 구성했다. 공연에 나오는 노래 가사들은 DB손해보험의 역사와 역대 슬로건들로 개사해 DB손해보험 6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연출했다.
DB손해보험 김정남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각 부문의 성공요인들을 치하하고 “60주년을 Diamond Jubilee, 금강년이라고 부른다.”며 “하나의 평면이 아닌 수많은 면과 각이 모여서 함께 빛을 낼 때 가장 화려해지는 다이아몬드처럼 60년을 이어온 결집력과 구성원들의 다양성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시너지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DB그룹 김남호 회장은 영상으로 보낸 축사에서 DB손해보험은 DB그룹의 주춧돌이라고 평가하며 “즐겁고 활력 있는 기업문화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꿈꾸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TOP1을 향한 DB손해보험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다음 시상식에서는 근속상 354명, 공로상 12명, Dream Big DB人상 78명, 모범상 9명, 특별상 25명 등 총 47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장기 근속자는 ‘35년 근속상’을 수상한 개인사업부문 정종표 부사장을 비롯해 35년 근속 2명, 30년 근속 12명, 25년 근속 108명, 20년 근속 41명, 15년 근속 191명 등 총 354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는 근속 연수별로 상패와 행운의 열쇠, 근속 휴가와 휴가 보조비가 수여됐다.
근무 성적이나 역량이 탁월해 회사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들에게 수여되는 공로상 수상자는 SIU지원파트 김춘환 수석을 비롯한 12명이 수상했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외 미주지점 탐방기회가 주어졌다.
회사의 핵심가치와 경영원칙에 입각하여 업무를 추진한 모범 직원에게 수여되는 Dream Big DB人상에는 시스템기획파트 민대홍 수석을 비롯해 총 78명이 선정됐으며,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상도 준비됐다. 해외지점 우수 현지 채용인에게 주어진 ‘DB Employee Recognition Award’은 미주지원파트 하워드 브랜드웨인(Howard Brandwein)에게 대표로 시상했다.
DB손해보험 임직원 뿐 아니라 자회사, 파트너사까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DB손해보험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히어로들에게 수여되는 DB 히어로 상에는 보상기획팀 나형균 의료고문을 비롯한 6명이 수상했다.
1부 마지막 순서로는 원주 DB 프로미 농구단의 출정식이 장식했다. 새롭게 도전하는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코치진과 선수들은 강팀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열정과 의지가 담긴 출사표를 던져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창립 60주년 맞은 DB손해보험 파이팅!
▶ 충청사업단 조여진 주임
“우리회사의 발자취와 멋진 행사를 보면서 우리회사가 정말 대단한 회사라는 자부심이 생깁니다. 60주년 축하합니다~”
▶ 영업지원파트 박서현 주임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큰 행사를 경험하면서 우리회사가 얼마나 대단한 회사인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좀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자리였습니다!”
▶ 청주사업단 박희진 총무
“60주년 축하해요~”
▶ 디지털혁신팀 심성용 팀장
“1995년 입사해 청춘을 같이 보낸 회사입니다. 오늘 행사를 보며 감회가 뜨겁고, DB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즐겁습니다. 모두 함께 파이팅 하는 DB, 그리고 TOP1을 이루는 DB가 되면 좋겠습니다. DB손해보험 파이팅!"
▶ 디지털혁신파트 권기일 수석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회사가 되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 업! 기념행사 2부
배우 지진희, 윤아, 최현석 셰프 등 DB손해보험 모델과 콘텐츠 참여 연예인들의 축하메시지로 시작된 2부 행사는 개그맨 조세호의 사회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먼저 전 세계 유일한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의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60주년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온택트로 진행된 ‘DB 랜선 퀴즈쇼’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보고 있는 DB손해보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폭소를 터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DB손해보험과 관련된 문제, 넌센스와 상식 등 다양한 문제가 주어진 퀴즈쇼 중간에는 김남호 회장이 깜짝 방문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퀴즈 문제는 배우 윤아, 지진희, 김환 등이 영상으로 직접 출제하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2부 행사까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기획에 돌입하여 6개월 간 행사를 위해 달려온 정영록 총무파트장에게 마지막 소감을 물어보았다.
"60주년 기념식은 우리 회사 기업문화의 한 획을 긋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실시간 방송 중계, 사전 행사 프로그램 진행과 본행사장 On Line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등 풍성한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고, 이러한 최초의 시도들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회사와 임직원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자부합니다. 루프탑 파티 등 각 권역별로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리마인드 DB 60과 같이 많은 영상물과 기록물을 회사의 자산으로 남기고 후배들에게 새로운 역사를 전해줄 수 있어 무엇보다 자랑스럽습니다. DB손해보험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는 DB손해보험의 60년 역사를 돌아보고 추억하며, 세대 사이의 벽을 허물고 공감과 교류를 나눈 시간으로 뿌듯하게 마무리 되었다. 즐겁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가며 새롭게 다짐한 미래 비전을 달성하는 DB손해보험의 앞날을 기대한다.
'DB People > 현장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DB그룹 보험, 금융, 제조서비스 사업그룹장 취임식 (0) | 2022.12.29 |
---|---|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하는 DB손해보험 품질분임조 (0) | 2022.11.01 |
DB그룹 2022년 하반기 대졸신입채용 캠퍼스 리쿠르팅 현장 (0) | 2022.10.05 |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일한다! 스마트오피스 도입한 DB Inc. (0) | 2022.09.06 |
조직 경쟁력 높여 ‘빅10’ 도약 이어간다, DB저축은행 (0) | 2022.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