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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의 사회공헌 이야기

“기업의 사회적 역할,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사회공헌은 오래전부터 DB그룹이 중시하는 가치이자 중요한 경영 방침의 하나다.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지금, DB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1988년

 

사회공헌 기관 설립

 

DB김준기문화재단은 ‘좋은 기업’을 경영의 신조로 삼고 있는 DB그룹의 사회공헌 기관이다.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비 걱정 없이 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유능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매년 2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500여 명의 장학생에게 17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1년부터는 베트남, 라오스 등 아시아권의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DU

 

미래 금융전문가 육성

 

DB그룹은 금융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금융경제 공모전과 모의 투자대회 등을 개최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금융 및 관련 분야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받는 ‘DB 금융경제 공모전’과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 등을 운영 중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팀에는 장학금 지급과 글로벌 금융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DB GAPS 투자대회’는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대회와는 다르게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하리

 

DB그룹 장학생 봉사단

 

<동하리>는 DB김준기문화재단이 2016년 출범한 장학생 봉사단이다. <동하리>란 ‘마음이 동하면 몸이 동한다’는 뜻으로 봉사하는 마음과 실천에 대한 표현을 나타낸다. 장학금을 통해 받은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들과 나눌 줄 아는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매년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단원들은 월 1~2회 팀별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우수단원들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해외 유치원·초등학교를 찾아 개선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문화교류와 축제의 장을 만들어나간다. 2017년부터는 DB손해보험과 ‘프로미 가족사랑 안전체험 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나눔경영

 

임직원들의 이웃사랑 실천

 

DB그룹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무상 안전 점검, 사랑의 쌀 나누기, 연탄 배달,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전사적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내 동호회로 시작한 DB생명의 ‘천사랑 봉사단’은 2013년 사내 공식 봉사단체로 거듭나며 결손아동 보호시설 지원사업, 심장병 어린이 돕기 천사랑 마라톤 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DB하이텍의 사내 봉사단 ‘다물단’은 지역 내 기관 및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거주 환경 개선, 의류 모으기, 주말 무료급식 등이 이들의 주 활동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심과 노력

 

DB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환자 급증에 따른 의료시설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DB인재개발원을 격리시설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 유입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국가 재난극복을 위해 그룹이 보유한 시설을 내놓은 것이다. DB인재개발원 내 격리시설은 경기도 광주시청이 총괄하며 의료진과 행정, 방역 등 10여 명의 인력이 입소자를 관리하고 있다. DB인재개발원 직원들은 입소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근무하며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계열사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 사태 극복

 

DB그룹의 각 계열사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에 함께 대처해 나가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코로나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노약자 등에게 1억 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DB손해보험은 방역용품 지원 외에도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콜센터 및 상담센터의 전산환경을 전면 재구축해 비대면 재택상담환경을 마련하기도 했다. DB메탈 역시 지난 3월 DB문화재단에서 기탁한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해시에 전달했다.

 

 

 

 

 

 

 

DB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0억 원 지원

 

DB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DB그룹 김남호 회장은 지난 7월 취임 당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들의 구호 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 외에도 DB손해보험, DB생명보험 등 금융 계열사들은 특별재난지역 내 기업과 개인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재해 관련 보험금 신속 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의 금융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