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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팁&셀프 페인트 칠하기

트렌드리포트

봄맞이 셀프 인테리어

도전해 볼까요?

By동대리

봄이 찾아오면 집안 분위기도 바꿔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죠. 짧은 시간으로도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소품 만들기 팁과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을 몇 가지 정보를 정리해 봤습니다. :)


셀프 인테리어, 이렇게 해보세요


두 가지 색상만 사용하자

집을 꾸밀 땐 기본 색상 하나에 포인트 색상 하나, 총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강, 초록 등 강한 색상 세 가지를 섞어 쓰면 정신이 없고, 채도가 비슷한 계열이라도 세 가지 이상일 경우 배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구나 소품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든 가구와 조화를 잘 이루는 색상은 흰색, 회색 계열이라고 하네요. :)



페인트칠에 도전하자

요즘엔 도배 대신 직접 페인트를 칠하는 셀프 페인팅이 인기입니다. 페인트는 입자가 있어 빛과 조명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색상을 고를 때에는 해당 공간의 조명을 고려한 뒤 선택하도록 합니다.





DO IT YOURSELF (1) 페인트 칠하기

① 기존 벽지의 먼지를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② 페인트가 묻거나 튀지 않도록 벽과 몰딩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입니다.

③ 바닥의 걸레받이와 콘센트 등에는 커버링테이프를 붙입니다.

④ 원하는 부분에 페인팅을 시작합니다. 페인팅은 2회 칠이 기본입니다.

1회 칠을 할 때는 희끗희끗하게 하고 30분 정도 건조, 재칠 후에는 2~4시간 이상 건조시킵니다.

Tip.

롤러로 칠하기 힘든 틈새 부분은 붓으로 미리 칠하세요.

얇게 바르지 않으면 눈물 자국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v

W자 혹은 M자 형태로 칠하면 뭉치지도 않고 고르게 도포됩니다.



패브릭을 활용하자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패브릭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패브릭 용품은 계절에 따라 교체하기가 쉽고, 비용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침구와 커튼, 쿠션, 러그만 교체해도 집 안에 봄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리넨 소재로 된 옐로, 민트, 블루 등 단색의 침구는 싱그러운 봄의 느낌을 연출하기에 좋습니다.



식물을 들여놓자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 역시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선인장과 같은 다육식물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다육식물은 종류도 많아 취향에 맞게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합니다.

봄맞이 셀프 인테리어, 어렵지 않죠? 동부 가족 여러분들도 잠시 시간을 내서 집안에 봄을 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