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 GAPS 투자대회는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발전 및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증권이 주관하는 장학사업입니다. 대학(원)생이 3인 1팀으로 참가해 수익률과 투자 전략을 겨루는 모의투자 대회입니다.
2025년 10월 31일, DB금융센터에서 제11회 토론대회 및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이 PT 발표 및 열띤 토론 대회를 진행한 결과, 대상은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최우수상은 ‘Swan’이 선정되었습니다.
# 여정의 시작 : 인천 → LA → Las Vegas
저는 DB증권의 DYB(DB Young Board)의 위원장 자격으로 CES 2026 탐방에 참여한 황지원 대리입니다. 2026년 1월 4일부터 1월 11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학생 6명과 멘토 3명, 총 9명의 인원이 LA와 라스베가스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탐방은 이제껏 누적되어 온 AI의 큰 흐름이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경험하기 위한 탐방입니다. CES기간에는 Las Vegas로 가는 직행 항공편을 구하기가 워낙 어려워 LA를 경유하여 가게 되었는데 오히려 좋은 기회로 하루동안 UCLA, Hollywood, The Getty Center을 볼 수 있었고, Las Vegas로 가는 길에 Red Rock Canyon을 관광하고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 현직자와의 대화
UCLA 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현직자 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DB손해보험의 김영목 수석님은 보험업 전반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고, 연예인 등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흥미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보험회사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얼마나 큰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증권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WM 사업부, 그중 PB 직무 강의를 하며 필드에 있는 현실들을 에피소드 위주로 설명했습니다. 사회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장 생활의 이슈나 경험담 등을 통해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는데,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 우리의 목적 : 2026 CES
미디어를 통해 접해왔던 CES와 처음 현장에서 접했던 CES의 차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의 선명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CES 2025에서는 Agentic AI를 중심으로 AI의 지능적 사고를 관람할 수 있는 장이었다면 CES 2026에서는 Physical AI로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보여주는 장에 가까웠습니다. 더 이상 상상의 영역이 아닌, 우리 현실 세계에서 인간과 어떻게 함께 공존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현실화되고 있는 부분은 물류 · 제조 · 건설 · 농기계 등 산업현장이고, 가전제품 및 생활 디바이스 등에서도 확장하려는 시도가 엿보였습니다.


개막과 동시에 FDA는 Digital Health에 대한 새로운 가이던스와 새 시대(A new era of digital health)로의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Physical AI 시대는 Digital Health의 최적성장 환경이었습니다. FDA는 국가 주도의 의료 시스템 전 과정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주력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전 세계의 기업들이 본인들의 기술을 뽐내며 세상이 변화하고 있음을 두 눈으로 직접 경험하는 기회였습니다. 회사의 규모와 기술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꼈고, 업무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기업들에 대해 꼼꼼히 스터디 해야겠다는 결심도 다시한번 다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여러가지 중 하나는 라스베가스에서 타본 ‘보링 컴퍼니’의 테슬라 루프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회사 중 아직 덜 알려져 있는 곳인데, 터널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라스베가스에 테슬라 차량 전용 터널을 만들어 놓았고, 본인이 주장하는 화성에서의 미래 교통 시스템을 시연하여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실험실처럼 사용한다는 것이 와 닿았습니다.


일정을 소화하며 DB김준기문화재단의 윤대근 이사장님, 강은정 부사장님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이사장님은 수상자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질문을 해주셨고, 부사장님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에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 주셨습니다. 이제 한 계단을 넘었고,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인생과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시는 모습에 진심과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함께 참여한 김영목 수석님이나 제게도 좋은 교훈이 되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 마무리 : 새로운 출발
마지막으로, 이번 탐방을 준비해주신 DB김준기문화재단과 DB그룹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일정의 모든 과정에서 애를 써 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조상은 사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수상한 학생들은 CES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미래를 체감하고, 현업에 있는 직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저는 DB증권의 PB로서 고객들에게 직접 엿보고 온 미래의 세상을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객과 DB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현업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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