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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양재천으로 벚꽃놀이를 가다!

벚꽃놀이

봄맞이 양재천으로

벚꽃놀이 가다!

By동대리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입고 있던 외투를 벗게 되는 걸 보니

 

정말 봄이라는게 실감 나는데요^ㅡ^

 

다들 올해 벚꽃축제는 다녀오셨나요?

 

요즘 SNS에는 온통 벚꽃과 커플 뿐... T_T

 

(BGM. 봄이 좋냐?? -십센치)

 

후... 동동이도 질 수 없다!

 

 

 

 

월요일의 피로도 풀고 꽃놀이도 즐길 겸

 

동동이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부그룹 본사를 벗어나, 서울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양재천'에 다녀왔답니다!

 

지하철 역인 도곡역과 양재시민의숲역과도 가까워 차가 없어도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인데요!

 

여러분들은 봄에 양재천에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직 안 가보셨다면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양재천을 끼고 양 옆으로 끝없이 이어진 천변 길에는

 

하얀 벚꽃과 함께 샛노란 개나리, 민들레 등 여러 종류의 꽃들이 만발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빌딩숲이 우거진 테헤란로에서 벗어나

 

이런 풍경을 보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겠죠?

 

"프사 바꿔야지"

 

 

 

 

벚꽃으로 이름난 여의도, 석촌호수, 어린이대공원 등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 벚꽃! 참 아릅답죠?

 

 

 

 

양재천을 따라 걷다보면 벤치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도시락을 먹고 있는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봄에만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여유겠죠?

 

다음에는 동동이도 양재천으로 피크닉 즐기러 와야겠어요 ^ㅡ^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길을 뒤로 한 채

 

동부금융센터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겁던지 ㅜ_ㅜ

 

특히 요즘은 봄이 너무 짧아서

 

벚꽃 피는 이 순간이 더 아름답고, 아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봄이 가기 전, 양재천 한번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 동부, 포스코 등 강남에 위치한 회사와 가까워 인근 직장인들이 잠깐의 여유를 즐기기 딱 좋답니다.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