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동부화재 영업기획파트 라정운 대리 직무소개 인터뷰

영업기획파트 라정운 대리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동부화재는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이념과 건실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 기업으로서 국내 보험시장을 뛰어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 동부화재! 지금부터 동부화재 영업기획파트 라정운 대리를 만나 동부화재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부화재 영업기획파트 라정운 대리와 나눈 솔직 담백한 회사생활 스토리.

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회사 소개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동부화재에 입사한 개인사업부문 개인마케팅팀 영업기획파트에 근무하는 라정운입니다. 2012년 입사 후, 3년간 현장에서 지점장 생활을 하다가 15년 1월부터 영업기획파트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동부화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손해보험회사로 대한민국 금융업계 최초로 국가품질 대통령표창을 받고,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4년 연속 World Class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최고의 손해보험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Q2. 동부화재 영업기획파트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영업기획파트는 개인사업부문의 영업 전반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회사에는 법인사업부문, 신사업부문, 개인부문 등의 다양한 영업 채널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사업부문 영업기획파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개인사업부문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험설계사들을 관리하는 부문이며, 그 중 영업기획파트는 개인사업부문 영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등 부문 전체의 전략, 예산 그리고 인사 등을 총괄하는 부서입니다. 

Q3. 동부화재 영업기획파트에서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매달 수립되는 영업 및 상품 전략 부분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보험 시장의 이슈와 상품적 트렌드, 흐름을 분석하고 설계사 분들과 사업 본부에서 어떠한 이슈를 가지고 영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여 그것을 현장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서에서 새롭게 만든 영업 전략은 매달 초 사내에서 방송되는 황금나침반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그 프로그램은 현재 제가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계사 리쿠르팅과 관련된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부화재는 공식 SNS 채널인 PA 블로그(PA: Prime Agent)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는 블로그의 온라인 마케팅 쪽을 담당하여 설계사 리쿠르팅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Q4.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 근무 환경은 어떠신가요?

저희 부서는 본점과 현장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지점장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살려서 일할 수 있어 그 부분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강도가 약하지는 않은 편이라 종종 힘들 때도 있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분야의 업무이기 때문에 항상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Q5.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출근해서 그날그날 해야 하는 일들이 시간대별로 정해져 있기보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현장 상황에 따라 하루 일과가 다릅니다. 현장에 지원해야 하는 업무의 진도 현황에 따라서 유관 부서 회의, 외부 업체 미팅 등에 따라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주간, 월간 마감단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월 중반 이후에는 다음 달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등 다음 달을 준비하고, 월초부터 말까지는 영업 진도 현황에 대해 점검을 하게 됩니다.

Q6. 영업기획 직무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기획업무가 비슷할 것 같은데요, 특히 영업 쪽의 기획 업무는 타이밍 싸움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적절한 시기에 기안하고 그 전략이 정확히 적용될 수 있게 세부적인 내용을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방향성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창의적인 마인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장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조금 예외적인 케이스로 저희 부서에도 지점장 경험은 없지만, 본부 스텝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영업기획 직무를 하고 계신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의 경험 없이 바로 영업 기획 파트로 발령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7. 동부화재 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파트들이 있으며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사업부문 내에는 크게 영업 지원, 영업 교육, 영업 컨설팅 파트가 있습니다.

먼저, 영업 지원 파트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드리면 전산, 수수료 등의 제도 전반적인 부분과 점포 운영과 같은 현장 지원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 교육 파트에서는 PA 및 관리자, 스텝 등 교육 전반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영업 컨설팅 파트에서는 현장 지점장 역량 강화 및 컨설팅 진행과 도입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모든 부서가 사실상 현장의 영업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장의 결과물 없이 그 어떠한 것도 손해보험회사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영업 현장과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8. 영업기획파트만의 중요성, 보람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저희 부서는 개인부문 전체의 영업 방향을 설정하는 부서입니다. 부서에서 결정된 전략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회사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저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업무들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희 부서에서 수립한 전략과 결정된 방향이 현장의 공감을 얻어내고 현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업계 전체의 흐름까지도 움직이게 될 때 가장 큰 보람과 희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9. 동부화재에서 이루고 싶은 본인의 목표가 있으신가요?

꿈은 크게 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부화재에 입사한 이상 최종 목표는 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책과 직위가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의 전부는 아닐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서 최고라는 평을 듣는 것과 동시에 개인적인 생활에서도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물론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Q10. 동부화재에 입사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