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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로벌 우량기업 배당금 받아볼까? feat. DB금융투자 해외영업팀

2022년 미국발 금리 인상과 코스피 급락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장을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대로 주저앉으면서 부채 상환이나 주식 투자 등으로 활로를 찾는 금융소비자들이 다시 늘고 있다. DB금융투자 해외영업팀을 찾아 침체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해외시장에서 찾을 수 있는 투자 기회와 해외영업팀의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 DB금융투자 MTS의 해외주식투자 특화 서비스

2022년 국내주식 수익률에 실망한 개미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상황이 나은 미국 등 해외주식 투자에 적극 나섰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급증하자 증권업계는 정규장 외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확대하는 등 투자자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은 투자 기회가 주어지도록 분주히 움직였다. DB금융투자 해외영업팀 변대환 대리는 해외증권투자의 장점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기업과 다양한 ETF상품에 투자할 수 있고, 국내투자만 할 때보다 투자시장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점을 꼽았다. 

 

DB금융투자 해외영업팀은 고객이 해외주식, 해외파생상품, CFD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변대환 대리는 “해외영업팀은 국내은행, 해외 중개사, 거래소 등과 매일 소통하며 해외상품을 취급할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라고 소개했다.

 

▲DB 금융투자 MTS의 배당주 메뉴(좌)와 해외배당주 카테고리 선택 화면(우)

해외영업팀은 특히 DB금융투자 MTS의 해외주식투자 기능을 특화 시켜 업그레이드 해왔다. DB금융투자 MTS에서는 미국 증권거래소 실시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최대 20개 종목을 1번의 주문으로 빠르고 편하게 살 수 있는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도 출시했다. 또 미국 실시간 실적 발표와 투자등급 발표 자료, 모닝스타 퀀트리포트 등 애널리스트 분석 자료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MTS에는 종목 검색 서비스가 잘 되어 있는데 특히 배당주 관련 서비스는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면 월배당이나 분기배당을 하는 배당주, 배당 ETF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또 배당금이 입금되면 같은 주식을 소수점 방식으로 자동 매수해주는 ‘배당 재투자(Auto-Drive)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했습니다."

▲DB 금융투자 MTS의 포트폴리오 투자(좌)와 직접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화면(우)

 

# 해외증권투자 업무와 필수 역량

▲DB 금융투자 해외영업팀 변대환 대리, 유튜브 채널 '미국 주식에 미치다 TV' 영상 캡처(우)

해외영업팀에서 변대환 대리는 주로 해외주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고객들이 해외주식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외 거래소와 해외 중개사를 상대하는 중개 업무, 거래 시스템과 관련된 기획과 개선 업무를 맡고 있다. 또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DB금융투자 해외주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변 대리는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한 경제 종합방송 채널 ‘삼프로TV’와 연계된 유튜브 채널 ‘미국주식에 미치다 TV’에서 ‘놓치면 후회할 오늘의 매운 주식 15선’, ‘여친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미국 주식 3가지’, ‘주알못 남친에게 선물하면 좋을 미국 주식 3가지’ 등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해외주식 깨알 정보를 풀어놓고 있다.  “2023년 들어 주1회 정도 ‘미국주식에 미치다 TV’에 출연해 DB금융투자를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증권시장이 한국시간으로 한밤 중에 개장하기 때문에 해외영업팀은 3교대 근무를 한다. 한국시간 새벽 4시에 발표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기준금리처럼 중요한 경제지표나 실적 발표 등 이슈가 있는 날에는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야간까지 거래가 이뤄지는 해외서비스 특성 상 해외영업팀은 교대 근무를 하지만, 팀원 간에 서로 배려하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서로 크로스 체크 해서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는 해외증권투자 업무에 관심 있다면, 업무 상 해외 거래소, 중개사 등 해외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수적이다 보니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만큼 고객의 니즈 충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책임감과 추진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무래도 해외증권시장에 대한 이해가 업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출근하면 해외증권시장 시황과 관련 리포트를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관련 서적도 보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 해외증권투자를 시작한다면 배당주부터

해외영업팀에서는 해외주식과 함께 해외파생상품과 CFD를 주로 다룬다. DB금융투자는 2015년부터 해외파생상품 시장에 선진입해 쌓은 경험으로 주문 오류가 적고 서버감시주문 서비스가 특화돼 있다. 또 CFD 시장에서 저렴한 수수료와 해외 중개사로부터 원활히 물량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B금융투자에서는 많은 투자자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 자동 ‘배당재투자 (Auto-Drive)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MTS를 통해 한번 신청하면 배당금이 입금되는 당일에 같은 종목을 소수점 형식으로 자동 매수해주는 편의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신경쓰지 않아도 편리하게 주식투자의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배당재투자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는 DRIPs(Dividend Reinvestment Plans)라는 이름으로 여러 증권사가 서비스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DB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선보였다. “더불어 MTS에서 미국주식을 매일·매주·매월 일정한 주기로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 매수해 주는 '소수점 적립투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주식은 1주 단위로 투자해야 하지만, 적립투자 서비스는 1,000원 단위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꾸준히 적립할 수 있어요. '소수점 적립투자 서비스'는 MTS에서 ‘해외주식 소수점매매 서비스’ 약정 후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거래할 수 있는 우량주 및 우량ETF 111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DB 금융투자 MTS의 배당 재투자 화면

또한 배당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DB금융투자는 지난 2월 25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투자 세미나를 열고, '미국 배당주로 부자되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에 이어 미국주식 자동 배당재투자 서비스와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 소수점 적립투자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투자 세미나 현장

앞서 DB금융투자는 2022년 10월 27일부터 ‘해외주식 CFD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고객이 현물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다. DB금융투자 CFD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앞으로 국내주식은 물론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4000여개의 우량 주식도 해외주식CFD 거래를 통해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

 

“CFD는 종목별 증거금률에 따라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고, 공매도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파생상품에 속하기 때문에 양도소득세에 11% 세율이 적용되어 현물주식 22% 보다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다만, CFD는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고 원금을 초과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에 투자에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년 해외증권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최종 예상 기준금리 변화와 금리인하 시작 시점 변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2월말 기준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최종 예상 기준금리는 5.25~5.50%이며, 금리인하 시작 예상시점은 2023년 이후 입니다. 최종 예상 기준금리가 더 올라간다면 시장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고, 금리인하 예상 시점 역시 늦어진다면 시장에 악재라고 생각합니다. 변동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므로 투자에 유의하길 당부 드립니다.”

 

해외영업팀은 앞으로 비대면 서비스 확장에 더욱 공을 들일 계획이다. ‘배당재투자 서비스’에 이어 향후 ‘자동 배당출금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증권투자 관련 서비스 유입을 위해 ‘소수점 거래신청’ 이벤트와 해외파생상품, CFD 관련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DB금융투자에서 개최한 해외파생상품 모의/실전투자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앞으로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도 기획하고 있다.

 

2022년 증권시장에서 재미를 본 투자자는 별로 없다. 그러나 2023년 들어 월가에서는 주식과 채권 가격이 크게 하락한 만큼 좋은 장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기회가 찾아왔다는 진단이 나온다. 비싼 주식과 저금리 여건이 해소되면서 장기 수익을 누릴 정도로 주식과 채권을 매입할 기회가 왔다는 의미다. 2023년 초보투자자도 해외주식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선보일 DB금융투자의 서비스와 함께 투자자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