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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외부감사법 도입? 제가 있으니 걱정 NO! DB금융투자 내부회계 관리파트 유재우 주임

DB금융투자는 1982년 국민투자금융으로 출발해 30여 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늘의 DB금융투자에 이르렀는데요, 1991년 단기금융업에서 증권업으로 전환한 증권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경영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 분양 지출, 영업망 확대 및 자본 확충,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우량 금융투자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 새롭게 도입한 신(新)외부감사법을 잘 시행하기 위해 신설된 내부회계관리파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유재우 주임을 한번 만나볼까요?

 

* 회사, 본인, 직무 관련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DB금융투자 유재우 주임입니다. 2020년 1월 입사하여 현재까지 DB금융투자 내부회계관리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DB금융투자 내부회계관리파트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내부회계관리파트는 새롭게 도입한 신(新)외부감사법에 의거하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계 및 운영 그리고 외부감사를 의무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수행하는 수많은 업무들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따라 통제활동을 설계하여 운영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업무의 범위가 넓고 많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저를 포함한 팀원 3명이 협업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계 및 운영을 수행하여 외부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해 동안 수행하는 통제활동의 관리를 위해 회사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외부감사 수행 시 감사인과의 의견 조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 하고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재무회계와 내부회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왜 내부회계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나요?

재무회계는 기업 활동의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며 내부회계는 회계정보의 생산 과정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로 표현하자면 재무회계는 답안지의 정답이고 내부회계는 풀이 과정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새롭게 시작되며 신설된 전담 부서에 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부회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 판단하여 이 분야의 일을 해 보고자 선택하였습니다.

 

Q. 내부회계관리파트 직무의 성장성은 어떤가요?

최근 기업의 횡령 사건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고, 기업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과 감사는 필수적인 업무로 자리 잡고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가장 신기했던(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입사 첫해에 팀의 일원으로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외부감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공시하였는데, 이후 이를 주주총회에서 발표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해 동안 일한 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Q. 내부회계=’사람 잡는 업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업무 강도가 세다는 소문이 있는데, 실제로 경험 해보신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내부회계 업무는 평가 또는 외부감사 기간에 정해진 기간 내에 많은 양의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한꺼번에 많은 통제활동을 파악해야 해서 당황하기도 하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정신없었습니다. 하지만, 팀원 분들의 많은 도움과 협업으로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내부회계 감사를 진행하며 저희가 수행한 운영 방식 및 결과에 대해 감사인과 의견 충돌이 있을 때 중간에서 그 내용을 조율하는 일이 가장 어렵게 느껴집니다. 대응 방법으로 저희는 생각하는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고 꼼꼼하게 정리하여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업무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입사 이후 2년 반 정도 내부회계 업무를 수행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평소 수행한 업무 내용을 기록해 놓는 편인데요, 가끔 과거에 만든 자료와 현재 만든 자료를 비교해 보며 더 나아진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채용 관련 팁

Q. 대학교 전공은 무엇인가요? 전공이 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경영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전공이 채용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도 다양한 전공을 가지신 분들이 있었고,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공통적인 성향을 보니 전공보다는 금융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Q.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도움이 되었던 대외 활동 같은 것이 있나요?

학창 시절에 항상 목표를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특별하게 기억나는 대외활동을 하진 않았지만, 공인회계사 시험에 도전하며 목표를 가지고 치열하게 노력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공부한 내용이 취업을 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실제 업무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 혹은 지식은 무엇인가요?

실제 업무에 있어서 특별한 자격증이나 지식을 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접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금융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나 지식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내부회계 직무는 주로 어떤 사람에게 적합하다 생각하시나요?

내부회계에서 다루고 있는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다양하고 많습니다. 그러니 다양한 업무나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고, 꼼꼼한 사람이 내부회계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 관련(팀, 회사)

Q.본인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출근길에 항상 내부회계관련 이슈들을 찾아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의무화 시행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사항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오늘의 할 일을 체크하며 업무에 들어갑니다. 그 이후에는 다른 모든 직장인들과 다름없는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Q.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나 근무 환경은 어떠신가요?

제가 맡아서 하는 업무와 근무 환경에 있어서 많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항상 새롭게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 느껴져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이 잘해 주셔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자랑하고 싶은 DB금융투자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나요?

DB금융투자의 장점은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구내식당이 있다는 점입니다. 주변의 몇몇 회사들은 구내식당이 없어서 매번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저희는 맛있는 구내식당이 사내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외부에서 식사하기 어려웠던 때에도 구내식당 덕분에 보다 안전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Q. 가장 만족스러운 회사 복리후생은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동, 여행, 취미활동 등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다양하여 입사 후 지금까지 매년 알차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

Q. 이루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내부회계 업무가 의무화되어 DB금융투자 내의 전담 부서 업무로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내부회계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내부회계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DB금융투자 내부회계관리파트 입사를 원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안녕하세요! DB 금융투자 내부회계관리파트 유재우 주임입니다. DB금융투자에 지원하는 지원자분들께 이 영상을 찍으면서 제가 지원했던 2년 전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증권사에 입사를 희망하시는 각각의 지원자분들이 뛰어난 역량과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이러한 경험들을 자신의 언어로 얼마나 진솔하고 담백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DB금융투자에서는 생각보다 다양한 면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TMI 질문 타임!

Q. 귀신은 있다 VS 없다

- 없다! 제가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Q. 좋은 소식 먼저 듣기 VS 나쁜 소식 먼저 듣기

- 좋은 소식 먼저 듣기! 그래도 좋은 거 먼저 듣는 게 좋지 않을까요? ^^

 

Q. 둘 중 한 명을 만나야 한다면? 10살 연상 후임 VS 10살 연하 상사

- 10살 연하 상사! 연상 후임은 서로 불편할 수 있지만 연하 상사는 저만 불편하면 되니깐요^^

 

Q. 월요일에 연차쓰기 VS 금요일에 연차쓰기

- 월요일!! 월요병은 피할 수 있습니다!^^

 

Q. 팀장님이 사주신 뜨거운 콜라 마시기 VS 내 사비로 팀 전체 아메리카노 돌리기

- 아메리카노 돌리기! 마음 편히 마실 수 있습니다^^

 

Q. 절반 남은 올해 안에 꼭 하고싶은 1가지

- 독립하기! 아직까지 독립을 해본 적이 없어 둥지를 벗어나 사회에 홀로 서고 싶습니다!^^

 

Q. 오늘 저녁으로 먹고 싶은 메뉴는?

- 삼겹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