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라이텍, '고효율 LED 고천장등' 대통령상 수상

-  입체냉각 방식의 독자적 방열기술 적용된 초경량 고효율 고천장등

-  눈부심 방지 및 조도각 조절 等 다양한 배광기술 적용된 LED조명

 

동부라이텍(대표이사 이재형)이 27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제 광융합 엑스포 정부시상에서 신기술 우수제품 개발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제품은 동부라이텍이 2016년에 도입 이후 12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조명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LED 고천장등이다.

 

그 동안 다양한 소비전력(65 / 75 / 85 / 90 / 100 / 120 / 150W)의 라인업을 개발했고 기존 전통조명대비 70%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고효율 제품으로 유지 보수 및 설치가 쉽도록 내구성이 강한 PBT 플라스틱과 전기적 안전성이 높은 2-Stage 내장형 컨버터를 조명기구 안쪽에 설치하여 초경량화 및 슬림한 구조를 실현했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된 입체냉각 방열기술인 Air-fin Cooling system(특허출원)을 적용하여 등기구 중심부에 공기 구멍을 만들고 알루미늄 방열핀(Stack Fin)을 삽입, 수평ㆍ수직방향의 자연대류를 통해 내부 열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LED조명의 수명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더불어 여러 개의 LED칩을 1개의 렌즈로 빔각도를 제어하고 회전형 렌즈를 통해 최소한의 면적에서 다수의 LED로 배광을 제어하는 광학기술도 적용되었다.

 

이러한 동부라이텍 고천장등은 물류창고, 자동차 공장, 화학 공장 등과 같은 대형 공장에 지속적으로 설치되면서 국내ㆍ외 조명시장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여러 유수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OEM/ODM 협업, 프로젝트 수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부라이텍은 수년 전부터 산업용 전문조명기업으로의 선택과 집중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고천장등을 비롯하여 국제 방폭인증을 포함한 국내ㆍ외 인증을 다수 보유한 방폭등과, 미국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리니어 고천장등, 그리고 매년 성장하고 있는 가로ㆍ보안등과 터널등 시장의 라인업을 확대하여 국내ㆍ외 산업용 및 공공조명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상 표창 수장은 고효율 산업용 LED 조명을 개발하여 LED산업을 선도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 이바지 해 왔던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핵심자제의 80%이상을 국산화하여 대ㆍ중ㆍ소기업 상생협력에 기여했던 것도 주요했다고 본다.”고 전하고 “저가의 중국산 LED조명으로 인해 여러 조명기업들이 난항을 겪는 시기인 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승부하는 동부라이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