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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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By동대리

안녕하세요 동동이입니다 ^^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를 찾는다는 내용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4차 산업혁명에 앞서 인류가 겪었던 3번의 산업혁명에 대해 잠시 설명 드릴게요. 18세기부터 증기기관의 발명에서 비롯된 기계화가 첫 번째 산업혁명이며 전기에 의한 대량생산체제가 구축된 것이 두 번째,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프로그램 제어가 가능해진 자동화 시대가 세 번째입니다. 

 

 [사진:wikimedia]

 

그 동안의 산업혁명이 그러했듯, 4차 산업혁명 또한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IT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이에 대한 정의와 이를 통해 나타날 삶의 변화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지금 지구촌에는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도대체 이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사진: wikipedia]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파워를 통한 지능화, 시사상식사전 그대로를 인용하자면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산업상의 변화를 일컫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한 대형마트가 고등학생 딸이 있는 한 가정에 아기 옷과 유아용품 할인 쿠폰을 보낸 사연과 그 중심에 빅데이터 분석이 있었다는 기사가 이슈였는데요,

 

고객의 데이터와 구매 패턴을 분석해 그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 이런 서비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있는 시스템에서는 얼마든지 그리고 누구든지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테슬라 공식홈페이지]

이 뿐만 아니라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 또한 이런 맥락에서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하게 되면서 겪게 될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 : 일자리

‘인공지능’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아마 로봇이 작성한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접해 본 적이 있으실텐데, 워드스미스(Wordsmith)가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에요. 워드스미스가 쓴 NFL 관련 기사와 기자가 직접 쓴 글을 비교하는 실험에서 참가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그 구별을 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례 등을 종합해 봤을 때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대변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예측한 것을 보면 현재 7세 아이들 65% 이상은 지금 없는 직업을 가질 것이라 하는데요. 2030년이면 현 일자리 중 90% 가량이 스마트기계로 대체될지 모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사회에 불만을 갖는 사람 혹은 관련 집단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테고, 양극화에 따른 불만 등 또한 높아져 지금에는 생각하지 못한 사회문제가 생겨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부는 물론 개인 또한 이런 변화에 주목에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고, 이를 통해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편리함이 주어진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 보이지만, 사람이 나서는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점에 주목한다면 무조건 반가운 미래는 아님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변혁에 발맞춰 갈 수 있는 준비를 지금부터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 어떤 배경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변화를 겪는 것 보다 그 어떤 대처라도 해 둔 사람이 그만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테니 말이죠! 

여기까지 동동이가 준비한 IT 트렌드 소식이었습니다. 다음 트렌드리포트 편 에서는 더욱 더 알찬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