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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메탈, 동해시 송정동 복지시설 기부

DB메탈, 동해시 송정동 복지시설 기부

시-DB메탈 3월 8일 약정 체결

 

◇송정동 복지시설 기부 약정 체결식이 8일 동해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경덕 ㈜DB메탈 대표이사와 심규언 동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B메탈이 동해시 송정동에 경로당과 목욕탕을 갖춘 복지시설을 신축, 동해시에 기부채납한다.

DB메탈과 동해시는 3월 8일 동해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경덕 대표이사와 심규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송정동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DB메탈이 복지시설을 건립, 완공 이후 동해시에 무상으로 기부하기로 하는 내용의 복지시설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송정동 1042 일원에 건립될 복지시설은 기존에 1층 규모인 연면적 164.86㎡의 경로당을 허물고 1·2층에 남녀 목욕탕, 3층에 경로당과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연면적 792㎡의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25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는 DB메탈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빠르면 내년 3월께 완공될 것으로 보이며 목욕탕은 송정동번영회에서 위탁운영하고 경로당은 동해시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는 권오민 송정동 번영회장, 김진화 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경덕 DB메탈 대표이사는 “복지시설이 DB메탈에 대한 지역사회의 성원과 지지에 조금이라도 보답이 되고 함께 성장, 번영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다른 복지시설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복지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도 “송정동 지역에 대중목욕탕이 없고, 경로당이 협소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왔는데 숙원히 해소됐다. DB메탈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하고 있어 감사하며 복지시설 기부가 지역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