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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 국내 디스크 환자는 308만명에 이르며 이 중 111만명이 신경차단술 시행
- 업계 최초 디스크에 대한 시술치료 보장으로 고객 부담 지원
- 새로운 위험보장에 대한 독창성 및 유용성 인정 받아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12월 1일 출시한 ‘참좋은운전자상해보험’에 탑재된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에 대하여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지난 12월 29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 항목을 높게 평가하여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와 유사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수 없다. 특히, DB손해보험은 제도 도입 이후 장기보험에서만 16번째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시술 치료를 보장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2019년 기준 국내 디스크환자는 30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6%가 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약 40%에 이르는 환자는 통증완화를 위한 신경차단술 치료를 받고 있다.

디스크는 수술, 도수치료 및 시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병세가 악화된 경우 수술치료를 하고 있으나 이는 전체의 10% 미만이다. 도수치료는 다수 환자가 선택하고 있으나, 과잉진료를 유발하여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악화와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이번에 개발한 신담보는 수술 전 적극적 예방치료를 지원하며, 통증을 빠르게 제거하여 무분별한 도수치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담보 개발을 통하여 예방적 차원의 통증완화 치료를 보장함으로써 수술까지 이르는 중증질병으로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새로운 위험 보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담보는 추후 ‘참좋은행복더블플러스종합보험’ 등 종합보험 내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