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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 1기

젊은 에너지를 수혈하겠습니다!
보험은 그동안 어머니들이 가족들을 위해 가입하는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SNS나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보험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먼 훗날 주요 고객층이 될 20, 30대 고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DB손해보험에서는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안을 내세웠다. 바로 DB손해보험의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다. 대학생이기에 가능했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기획회의 현장, DB웹진이 방문했다.


젊고 활기찬 아이디어를 제시하다


▲디비디비딥 팀

 

▲두드림 팀                                                                                       ▲디벤져스 팀


회의 시간이 다가오자, 대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준비해온 발표 자료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팀별로 발표에 나선 친구들은 대본을 꼼꼼히 살피면서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9명의 학생들이 3명씩 짝을 지어 발표를 준비했다. 디벤져스 팀에서 발표를 맡은 서민성 학생은 “평소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공고를 보자마자 지원했다”며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보험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고, 졸업 후 진로를 마케팅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Dreamer는 제게 운명과도 같은 활동이었어요. 다른 활동보다 자기계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실무자를 통해 보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디비디비딥 팀의 염혜경 학생은 “이번 기수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자극을 많이 받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저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지원했어요. 물론 어려울 때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죠. 특히 다른 팀 친구들이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를 제시한 걸 보면서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어요.”



기획회의 전에는 다음 미션에 대한 공지가 먼저 진행된다. 이날 제시된 미션은 DB손해보험의 ‘어린이 보험’이다. 해당 미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항상 전략마케팅팀 김용근 과장의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이후 전략마케팅팀 팀장을 비롯한 여러 심사위원들이 자리에 모였고, 기획회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사회를 맡은 전략마케팅팀 허지혜 대리가 학생들의 개인 미션을 짤막하게 소개했다. 개인 미션 내용은 SNS 콘텐츠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가장 호응이 좋았던 콘텐츠의 이름은 ‘보험탄소년단’이었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였다. 지난 미션에는 기본 암보장과 함께 원하는 부위를 추가해 보장받을 수 있는 ‘참좋은 암보험’ 소개 미션이었다. 이때 1등을 했던 홍보안의 이름은 ‘픽미리메리’였다.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보험을 홍보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허 대리는 “임직원들이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많이 제시해줬다”며 특히 “‘픽미리메리’나 ‘보험탄소년단’ 등의 네이밍에서 젊은 감각이 느껴진다”며 Dreamer의 활동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다




◀ 전략마케팅팀 허지혜 대리

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Dreamer 1기는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화려한 배경과 이력을 지닌 학생들을 제치고 총 9명의 드리머즈가 뽑혔다. 수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이 9명이 뽑힌 결정적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허지혜 대리는 “이번 활동으로 진로나 학업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을 우선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사실 어떤 특별한 이력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저 보험과 마케팅에 얼마나 큰 관심이 있는지,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이 활동이 학생들의 미래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먼저 봤죠.” 허 대리는 300개가 넘는 자기소개서를 일일이 읽어보면서 많은 학생들이 DB손해보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줘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젊은 고객과 소통하다, DB손해보험


 

▲팀 미션을 발표하는 발표자들


개인 미션에 대한 짤막한 소개 뒤 본격적으로 팀 미션 발표가 이어졌다. 인터넷 CM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미션을 발표했다. 세 팀 모두 외부 보험 회사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풀어냈다. 심사는 전략마케팅 팀장을 비롯해 유관 부서 담당자가 참관한다. 이날은 인터넷 사업부 김용근 차장이 심사에 참여했다. 매월 활동 결과에 따라 월단위 시상도 한다. 4개월간의 활동이 모두 끝난 뒤 우수팀에게 100만 원, 개인 MVP에게는 30만 원을 수여한다. 이날 우승은 디벤져스에게 돌아갔다. 디벤져스의 팀장 서민성 학생은 “이번 달에 우승해서 너무나 기뻐요. 최종 우승도 꿈꿔봅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Dreamer 1기는 6월 미션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종료되었고, 7월 초 해단식을 갖게 된다. 해단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종합해 최우수 팀과 최우수 활동자를 선발하게 된다.


 

▲발표를 경청하는 전략마케팅 안승기 팀장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인터넷사업부 이영근 차장


마지막으로 허 대리에게 활동을 마무리하는 중인 Dreamer들에게 격려의 말을 부탁했다. “보험이라는 주제가 대학생들에게는 생각보다 어려웠을 거예요. 관심 갖기도 쉽지 않고요. 그럼에도 매 미션마다 최선을 다해줘서 참 감사해요.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사람, 보험에 대한 인식, 마케팅 등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기존 틀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혈 받고 있는 DB손보, Dreamer들의 톡톡 튀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소통하는 젊은 보험사로 거듭날 미래가 기대된다. 더불어 새로운 지식과 경험으로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고 있는 Dreamer들의 밝은 미래를 DB웹진이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