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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패기! 지금부터 기대해주세요

DBinc. DB열정 35기
DB금융센터 근처에서 왁자지껄한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한 식당이 나왔다. 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DBinc. 신입사원 10명이다!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짓는 이들은 이제 서로에게 동기 그 이상의 관계로서 서로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특히 “놀 땐 놀고, 집중할 땐 집중해야 한다”며 DB식당과 함께 하는 오늘만큼은 참치회와 함께 신나게 놀겠다는 굳은 의지를 이들은 밝혔다. 조만간 새로운 부서로 발령받으면 뿔뿔이 흩어지겠지만, 서로를 아끼는 그 마음만은 변치 않길 희망한다. 이들의 따뜻한 모임에 DB식당이 함께 했다.


좋은만남, 계속 되길 바랍니다



BInc.의 신입사원 10명은 약 3주간 진행된 연수로 서로 친해질 수 있었다. 특히 이들은 연수원 입소 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동기가 10명뿐이라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 잘 챙겨준 것이다. DB식당을 신청한 최보현 사원은 “연수원에서 저녁마다 탁구를 했던 게 가장 기억이 남는다”며 친해진 계기를 회상했다.

이들은 현재 함께 강의를 들으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 이후에는 각자 다른 부서로 발령을 받으면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이들은 새로운 부서에 대한 기대와 동기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이 공존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보현 사원은 “그래서 이번 DB식당 참여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말했다.

“2월 DB식당의 주인공이 DB손해보험 신입사원 분들이었잖아요. 그걸 보고 우리도 패기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 생각해 신청하게 됐죠. 당첨 소식을 듣고 동기들이 너무 좋아해 줬던 게 기억나네요. 조금 있음 헤어지니까 아쉬워서 더 값진 시간이 된 거 같아요.”

드디어 이날의 메인 메뉴 참치회가 등장했다. 10명 모두 일제히 “잘 먹겠습니다”는 말을 외치며 회식을 시작했다. 남자 사원 중 막내인 강정훈 사원은 “사실 입사 후에는 개인 약속이 많아서 따로 저녁에 모일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런 기회로 모두 모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인 거 같아요.”라며 그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매일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오늘은 맛있는 참치로 몸보신!


오늘 모임 장소는 DB금융센터 근처에 위치한 박해동 스시다. 조용한 분위기는 물론, 정갈한 플레이팅이 신입사원들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 이곳은 여자 사원 중 맏언니인 이은별 사원이 추천했다.

“블로그를 보고 찾았어요. 사실 한우를 먹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10명이 한우를 먹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 (웃음) 한우만큼 맛있고, 칼로리도 낮은 음식으로 참치회만 한 게 없는 거 같아요.”

평소 웃음이 끊이질 않을 만큼 동기들 사이에서 해피 바이러스로 통하는 이소정 사원은 “동기들끼리 왔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다”며 “다음번에는 제가 신청해도 될까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최보현 사원은 “동기들과 함께했던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이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3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생 잊을 수 없을 만큼 좋은 관계들이 많이 형성된 것 같아요. 함께 했던 추억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10명 모두 자주 볼 수는 없겠지만, 몇 달에 한 번이라도 모임이 잡히면 모두 다 와서 돈독한 우애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푸근함과 든든함으로 동기들의 기둥이 되어주고 있다는 윤성환 사원은 “이제 가족 같다”며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DB식당은 신입사원들의 패기에 찬 “화이팅!” 소리로 마무리되었다. DBInc.의 얼굴로 자리매김할 열정35기들의 밝은 미래를 DB식당도 응원한다. 화이팅!